▲카카오 총선 특집 페이지.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선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포털 다음 뉴스섹션 내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이하 총선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16일까지는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 에서 총선 관련 서비스와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총선을 맞아 ‘공정하고 충실한 선거정보 제공’, ‘사실에 기반한 뉴스와 정보 제공’, ‘정치적 중립 준수’ 등 총선 서비스 준칙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총선 특집 페이지를 운영하며 관련 준칙은 특집 페이지 우측 상단의 배너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뉴스’, ‘지역구별 뉴스’, ‘여론조사’, ‘포토’ 등 4개의 메인메뉴로 구성됐다. ‘뉴스’ 에는 다음뉴스 제휴 언론사의 총선 관련 뉴스를 키워드 기반으로 클러스터링해 최신순으로 배열한다. ’지역구별 뉴스‘는 유권자가 관심 있는 지역의 뉴스만 골라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론조사’에서는 언론사가 리서치 기관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볼 수 있고, ’포토‘에서는 선거운동, 기자회견 등 관련 보도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선거 당일에는 전국 선거구별 투표율, 출구조사, 개표 현황 등을 그래프와 함께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선거 다음날인 16일에는 정당별, 지역별 선거결과와 당선자 목록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