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하락했다.
화장품 소재 제조회사 엔에프씨는 수요예측 희망가격의 하단인 1만2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고, 수요예측 경쟁률이 119.41대 1, 모집총액은 183억6000만 원으로 확정되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호가 1만7750원(▼250, -1.39%)으로 약세였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4350원(▲600, +16.00%)으로 급등했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9000원(▼750, -3.80%)으로 떨어졌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와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5만5000원(▼1000, -1.79%), 1만2550원(▼50, -0.40%)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호가 1만5500원(▲200, +1.31%)으로 상승했다.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제너럴바이오는 1만9400원(▼600, -3.00%)으로 3일 연속 하락 조정을 이어갔다.
의료기기(임플란트, 치과용) 제조업체 덴티스가 1만1250원(▼250, -2.17%)으로 내림세였고,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 지아이티와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은 1만500원(▼100, -0.94%), 6650원(▼20, -0.30%)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와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만1750원(▼500, -4.08%), 42만5000원(▼15000, -3.41%)으로 약세를 보였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호가 7만750원(▼750, -1.05%)으로 떨어졌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5800원(▼100, -1.6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