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정동원 (사진제공=하동군)
'미스터트롯' 5위에 오른 트로트 신동 정동원(13·중 1년)이 경남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동군은 정동원을 군 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동원은 SBS '영재발굴단'에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출연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데 이어, 최근 종영한 TV조선 남자 트로트 가수 발굴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5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중학교 진학한 정동원은 학업과 가수 활동을 하면서 향후 2년간 하동군 홍보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정동원은 "아름다운 고장 우리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