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 6일째. 비디오게임과 카드를 즐긴다.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당신의 몸을 움직여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남자친구 마이클 폴라스키와 다정한 모습으로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금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자가격리와 65세 이상인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많은 수의 사람이 모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레이디 가가는 "나 역시도 지금 부모님과 할머니를 보고 싶지만 혹시라도 그들을 아프게 하지 않기 위해 그러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며 "우린 이 위기를 벗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