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여자친구와의 결혼식에 걱정을 드러냈다.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여자친구 이솔이와 결혼식을 걱정했다.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박성광이 출연해 코로나19 여파로 5월 잡힌 결혼에 걱정을 드러냈다.
이날 박성광은 “여자친구와 결혼 날짜는 잡았다. 5월 2일이다. 그런데 지금 시기가 그래서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평소 절친인 이수근은 “결혼식을 미뤄라”라고 농담하면서도 “잘 생각해봐야 한다. 결혼식 후에 촬영도 하고 할 텐데 민폐를 끼치면 안 된다. 사회적인 분위기를 잘 챙겨야 한다. 똑똑한 친구라 잘 할 거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박성광은 배우 출신 이솔이와 오는 5월 결혼한다. 예비 신부 이솔이는 박성광보다 7세 연하로 두 사람은 오래 지인으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