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사진제공=앱애니)
넷마블이 전 세계 퍼블리셔 중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2020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낸 52개의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24일 공개했다.
전 세계 상위 52위 순위 중 국내 기업은 넷마블이 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엔씨소프트가 20위, 게임빌이 39위, 카카오가 48위 등 4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2조1755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1분기 ‘A3: 스틸얼라이브’를 출시해 초반 흥행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가장 높은 수익을 낸 퍼블리셔 1위는 4년 연속 중국의 텐센트가 차지했다. 2위는 중국의 넷이즈, 3위는 미국의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