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가 또 한 번 사재기 의혹에 휘말렸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가수 송하예 측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26일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다”라며 이날 제기된 음원 사재기 의혹에 반박했다.
앞서 이날 SBS funE는 송하예 측의 음원 사재기를 언급하며 이와 관련한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해 또 한 번 사재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송하예 측은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며 “사실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다.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하예는 지난해 11월 블락비의 박경으로부터 사재기 저격을 당하며 사재기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본격적으로 음원 사재기에 대해 방송하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
이에 송하예 측은 사재기 의혹을 적극 부인했고 지난 1월에는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