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이 故 최진영의 10주기를 추모했다.
(출처=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방송캡처)
배우 김민준이 절친 故 최진영의 10주기를 추모했다.
27일 밤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서는 김민준이 출연해 음치 속에서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김민준은 절친이었던 배우이자 가수, 또한 최진실의 동생인 故 최진영을 언급했다. 실력자에게 최진영의 노래 ‘영원’을 불러 달라고 요청한 것.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39살의 절은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김민준은 방송을 통해 “절친했던 최진영 선배가 돌아가시고 10년이 지났다”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오늘 실력자가 SKY의 ‘영원’을 불러주신다면 저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부탁했고 실력자는 최진영의 ‘영원’을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하다가 1999년에는 SKY란 예명으로 ‘영원’을 히트시켰다. 하지만 2010년 누나 최진실이 사망한 지 2년 만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