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김유진PD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이원일 셰프가 결혼식을 연기한다.
2일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해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오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이에 최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함께 신혼살림을 구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약 4개월 위인 오는 8월로 결혼식을 미루기로 했다.
한편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2018년 방송을 통해 만나 연인 된 지 약 1년 반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 김유진 PD는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 PD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