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의 계절이 돌아왔다"…미세먼지 막고 피부자극 줄인 선케어 화장품 업그레이드 출시

입력 2020-04-03 10:4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화장품업계가 자외선 차단제 신상품을 속속 출시했다. 단순히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에 자극이 덜한 성분을 사용하는 등 기존보다 업그레이드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였다.

▲후 공진향 설 미백 톤업선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톤업 효과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줄 뿐 아니라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후 공진향:설 미백 톤업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후 공진향:설 미백 톤업선’은 백탁현상 없이 피부를 환하게 연출해주는 선블록 제품이다. 특히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PA++++)효과와 미백 기능은 물론 초미세먼지, 블루라이트까지 일상 생활 속에 노출되는 다양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칠향팔백산, 설감산, 진주산삼, 국화수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형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칙칙한 피부를 케어해 맑게 가꿔준다.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 어반쉐이드 모이스처 리페어 선 (사진제공=듀이트리)

듀이트리는 자외선뿐 아니라 블루라이트 등 생활 속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SPF50+ PA++++)’을 출시했다.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은 더스트 흡착방지 임상 테스트를 완료해 미세먼지 케어에 도움을 주고 EWG 그린 등급 원료로만 구성된 저자극 포뮬러로 예민해진 피부에도 편안하게 작용한다. 칼라민 성분이 함유된 로션 제형으로 진정을 돕고 핑크빛 톤업 효과까지 선사한다.

듀이트리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물광 선크림 ‘어반쉐이드 모이스처 리페어 선(SPF50+ PA++++)’도 선보였다. 8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의 보습 유지를 돕고 천년초 및 판테놀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장벽 케어를 돕는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무자극 제품이며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 등 3중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수딩 모이스트 선 에센스, 톤업 핑크 선 크림 (사진제공=메디힐)

메디힐은 피부 자극은 줄이고 자외선 차단력은 높인 논나노(Non-Nano) 무기 자외선 차단제 ‘수딩 모이스트 선 에센스’와 ‘톤업 핑크 선 크림’을 선보였다.

‘수딩 모이스트 선 에센스’와 ‘톤업 핑크 선 크림’은 미네랄 필터의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해 피부 표면에 차단막을 씌워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반사시키는 선 케어 제품이다. 입자 크기가 100나노미터 이상인 논나노 무기 자차 성분으로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무기자차 특유의 끈적임, 뻑뻑함, 백탁 현상을 개선한 3 ZERO 선케어로 눈길을 끈다. 보습 성분이 자외선 차단 성분을 감싸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밀착되는 원리다. SPF50+ PA++++의 강력한 차단 지수로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해 실내에서는 물론 운동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완벽한 데일리 선 케어를 돕는다.

메디힐의 신제품 선 케어 2종은 롭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맑은 어성초 진정 선크림 (사진제공=구달)

구달도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선케어 ‘맑은 어성초 진정 선크림’을 출시했다.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선크림’은 피부 진정과 보호 효과가 뛰어난 제주 어성초 추출물을 함유했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PA++++로 자외선을 강력하게 막아줄 뿐 아니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자극 95.31%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무기자차 타입으로 피부에 물리적인 차단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막아주며,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 논-나노(Non-Nano) 입자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무기자차의 단점인 백탁 현상을 최소화하고 발림성을 개선해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구달 신제품 ‘맑은 어성초 진정 선크림’은 클럽클리오 온-오프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