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우성 SNS )
정우성이 부친상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정우성 공식입장은 5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됐다. 정우성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조문이 어려우니 전화나 문자로 위로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감염 사태를 고려한 것.
정우성 아버지는 노환으로 5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우성은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영화 ‘마담뺑덕’에서 불가피했던 베드신에 대해 아버지와 고민을 나눈 것. 정우성은 아버지에게 “아빠 벗어도 돼요?”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그래, 벗을 나이 됐지”라고 재치있게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자신에 대해 “되게 무뚝뚝한 아들이다. 아버지는 저를 잘 모르고 저도 아버지를 잘 모른다. 서로를 잘 알지 못하니까 대화도 길게 이어지진 못한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