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이달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구 북구 고성동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63㎡OA 180실 △67㎡OB 90실로 구성된다.

대구의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지역 주거 중심지로 꼽히는 침산생활권과 상권 중심지인 중구 동성로생활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과 북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 내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비조정대상지역인 북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교통부터 편의, 문화까지 모든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최근 대구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인근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에서도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마련되며, 4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