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상 세포조직과 장기 재생을 연구
- 수시 종합전형으로만 선발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줄기세포는 다른 세포로의 분화(성질이 다른 세포로 변화)가 가능한 세포로, 마치 큰 나무 줄기에서 여러 가지가 뻗어 나가는 것과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이러한 세포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고, 유전자 치료 기술을 이용하여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그 원인 유전자를 치료하기도 하는 등 약이나 수술이 아닌 세포를 이용한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줄기세포공학과 재생생명공학 두 전공 트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공학에서는 신체의 모든 조직과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줄기세포 원리를 분석해 재생의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바이오의약품, 노화방지관련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한편 재생생명공학에서는 재생생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세포배양기술, 구조와 기능과의 관계 및 인공조직의 편성에 대하여 학습합니다.
졸업 후 진출이 가능한 분야는 생명공학기업, 제약회사, 화장품기업, 의학전문대학원, 수의대학, 약학대학, 국공립 연구소, 첨단 생명공학벤처, 첨단동물생명과학 산업체 등 다양합니다. 생명과학, 생명공학, 제약관련 분야의 업무는 심도 있는 지식을 필요로 하므로 학사 졸업만으로는 연구직 등 원하는 직업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석사, 박사 학위 수여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 출처 : 건국대 학과정보 홈페이지 발췌)
◆입시전형
2021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수시모집만으로 총 43명을 선발합니다. 수시모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선발하며, KU자기추천(36명)과 KU학교추천(7명)으로 나누어 선발합니다.
2020학년도 건국대 학생부종합전형 KU자기추천의 전체 경쟁률은 20.15:1을 기록했는데,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12.06:1로 전체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19학년도 기준 최종등록자 평균 학생부교과 등급은 2.4등급을 기록했습니다. 2020학년도 KU학교추천은 전체 8.19:1의 경쟁률을 보였고, 그 중 줄기세포재생공학과의 경쟁률은 7.00:1을 기록했습니다. 19학년도 최종등록자 평균은 1.6등급을 기록했고, 두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2021학년도 기준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KU자기추천과 KU학교추천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KU학교추천은 학교장 명의의 추천 공문이 필요하며, 교과성적을 정량평가 합니다. 반면 KU자기추천은 100% 정성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량적인 내신성적이 KU학교추천의 최종등록자 평균 수준보다 다소 낮은 학생이라면, 비교과활동에 더욱 신경 쓰며 KU자기추천 지원을 준비할 것을 권장합니다.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만 선발하므로, 학업 외에도 동아리, 탐구활동, 교내대회, 독서 등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를 깊게 탐구하고,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모집인원, 기타 사항에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추후 공개되는 세부 수시 및 정시모집 요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