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1순위 청약 마감…경쟁률 평균 27대 1

입력 2020-04-08 02:46수정 2020-04-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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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인천 서구 당하동에서 분양한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0가구를 분양했는데 7346명이 몰린 것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엔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로 4개 동(棟)이 들어선다. 입주 규모는 총 437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 A형 186가구 △59㎡ B형 81가구 △59㎡ C형 26가구 △84㎡ A형 115가구 △84㎡ B형 29가구가 공급됐다. 입주는 2022년 10월 시작한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평형은 68가구를 분양한 전용 84㎡ B형이다. 해당 지역 청약만 1708건이 접수되면서 청약경쟁률이 50.24대 1까지 올랐다. 전용 59㎡ AㆍB형 경쟁률도 각각 18.31대 1, 17.00대 1을 기록했다.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모든 평형에서 1순위 청약 신청 건수가 일반분양 물량을 넘어서면서 8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우미건설은 1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27~29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에게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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