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세이프티' 브랜드 이미지 확대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새로운 극장 비상대피 안내 광고를 선보였다.
금호타이어는 전국 멀티플렉스 CGV에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또로, 로로의 무사히 영화 보는 비상 액션 (무비 액션)’ 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새 신규 광고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CGV를 통해 방영된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부터 CGV와 함께 캐릭터 ‘또로’, ’로로’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방영해 왔다. 이를 통해 고객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 왔다.
이번 광고는 지난 광고와 달리 ‘또로’, ’로로’를 새롭게 리뉴얼 하고 또로, 로로의 댄스를 통해 친근함과 재미 요소를 강조했다.
특히 영화 소재(코믹, 멜로, 공포 등)에 따른 상황별 댄스를 2개 버전으로 제작했고, 영화관 내 비상대피 상황을 재미있게 연출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인 ‘또로’는 TV 광고뿐만 아니라 극장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또로를 통해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고객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