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출처=부평구청 페이스북)
부평구청이 8일 오전 16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부평 16번 확진자는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43세 여성 A 씨로,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입국했다.
A 씨는 6일 카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결과를 받고, 질병관리본부 측에 검체를 의뢰했다.
그 결과 7일 오후, A 씨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분당구 보건소에서 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평 16번 확진자 동선
4월 6일(월)
분당구 구미동(시댁)
오전 8시 20분 판교 커피점(자차)
오후 1시 30분 시댁→편의점(부평동 소재) (자차)
오후 1시 57분 인천성모병원(자차)
오후 2시 발열, 호흡기 안심진료소 코로나19 검체 채취
오후 3시 약국(부평동 소재)
오후 3시 25분 편의점(부평동 소재)
오후 4시 30분 육개장(정자동 소재)→시댁 (자차)
4월 7일(화)
0시 32분 인천성모병원 검사결과 미결정
오전 10시 30분 질병관리본부 검체 의뢰
오후 8시 4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
오후 11시 45분 분당구보건소→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