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프린 사망 (출처=존 프린 홈페이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이 사망했다. 향년 73세.
7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은 존 프린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전했다.
존 프린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상태가 악화돼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가족은 공식 SNS을 통해 "존 프린이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하다"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1946년생인 존 프린은 제62회 그래미어워드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프린의 아내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