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주당 0.25주 무상증자…“주주가치 제고 목적”

입력 2020-04-08 16: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헬릭스미스는 보통주 1주당 0.2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535만626주가 발행돼 총 주식 수는 2676만5714주로 증가한다. 신주배정일은 오는 23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 주식수가 늘어 거래가 더 활발해지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주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릭스미스는 최근 ‘VM202’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3-1상에서 있었던 PK 이상 현상에 대한 조사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결과보고를 완료하고 지난 달 31일 DPN 후속 임상 3상 프로토콜을 제출했다. 이번 후속 임상시험은 미국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PRA와 통증 임상 전문의 추가 CRO와 함께 강화된 관리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