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다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패션업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00% 성장한 매출을 올렸다.
안다르는 1분기 매출이 200% 증가했고, 3월 판매량은 전월보다 35% 이상의 판매량이 늘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안다르 측은 “홈트레이닝 열풍과 원마일웨어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매주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판매 전략이 매출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상생활은 물론 액티브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고기능성의 안다르 대표 주력 제품인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9부 레깅스’가 1분기에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고, 일상복과 운동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NEW 에어핏 숏슬리브’와 ‘에어스트 드라이 데일리팬츠’는 각각 판매율 2, 3위를 기록했다.
안다르는 상반기에 ‘모두의 레깅스’ 시리즈에 이어 여성의 건강한 가슴을 위한 ‘모두의 브라탑’을 출시해 추가 라인업을 구성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다르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안다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나아가 소비자와의 접점 채널을 확대해 안다르만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생성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