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광명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오른쪽).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5일 오후 10시 28분 현재 경기 광명시갑 개표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양주상 미래통합당 후보에 앞서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8분 현재 4·15 총선 경기 광명갑 개표가 16.3% 진행된 가운데, 임오경 후보는 46.0%(6780표)의 득표율을 보이며 양주상 후보(38.0%·5605표)를 8.0%포인트 앞서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는 무소속의 김경표 후보가 7.0%(1031표)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4위는 양순필 민생당 후보가 5.3%(794표)로 차지했다.
앞서 이날 투표가 끝난 후 발표된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임오경 후보가 46.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