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서울 동작구을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8일 각각 퇴근길 유세와 집중 유세를 통해 유권자와 만나고 있다. (사진=이꽃들 기자 flowerslee@)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5일 오후 10시 50분 현재 서울 동작을 개표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50분 현재 서울 동작을 개표가 48.7%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가 51.2%(2만9433표)의 득표율로 나 후보 46.4%(2만6653표)를 앞서고 있다.
이어 이호영 정의당 후보 1.6%, 조현숙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0.2%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3사가 이날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이 후보가 54.0%를, 나 후보가 43.2%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