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광진을 개표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5분 현재 서울 광진을 개표가 52.3% 진행된 가운데 고 후보가 51.9%(2만9327표)의 득표율로 오 후보 46.5%(2만6282표)를 앞서고 있다.
이어 오태양 미래당 후보 1.2%, 허정연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0.2%를 기록 중이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3사가 이날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고 후보가 49.3%를, 오 후보가 48.8%를 각각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