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1대 총선] 부산 사상구, 장제원 54.2% '당선 확실'…배재정 43.9%로 2위(개표율 30.1%)

입력 2020-04-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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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5일 오후 11시 32분 현재 부산 사상구 개표에서 장제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2분 현재 4·15 총선 부산 사상구 개표가 30.1% 진행된 가운데, 장제원 후보는 54.2%(2만788표)의 득표율을 보이며 배재정 후보(43.9%·1만6833표)를 10.3%포인트 앞서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김준호 후보가 0.9%(360표)의 득표율로 차지하고 있으며, 4위는 이주천 우리공화당 후보가 0.7%(304표)로 기록했다.

앞서 이날 투표가 끝난 후 발표된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장제원 후보가 54.6%의 득표율로 배재정 후보(43.7%)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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