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확진자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만661명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1일 만에 한 자릿수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만6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5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2명은 검역 과정에서, 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지역발생 환자는 3명 추가되는 데 그쳤다. 서울과 대구, 경북에서 1명씩 늘었다.
완치자는 105명 추가돼 누적 8042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34명으로 2명 늘었다. 경리 중인 확진자는 99명 감소한 238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55만9109명이 신고됐다. 이 중 53만6205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224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