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출처=SBS '런닝맨' 방송캡처)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잠시 하차한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소민이 빠진 채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병원에서 소민이에게 입원을 좀 했으면 한다고 했다"라며 "건강한 애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에서 전소민은 컨디션 난조로 녹화 중 병원으로 향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피로 누적으로 인해 몸 상태가 안 좋아져 휴식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전소민은 '런닝맨'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한 달간 휴식기간을 갖기로 했다.
'런닝맨'의 멤버 부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이광수가 접촉사고로 발목 수술을 받으면서 한 달의 휴식기를 가졌다. 현재도 이광수는 발목에 깁스를 한 채로 녹화에 참여 중이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해 활약했다. 하지만 원년 멤버가 아니라는 이유로 전소민 본인을 비롯해 가족들도 악플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