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WU빠른해외송금' 수수료를 금액과 상관없이 5달러(약 6000원)로 인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웨스턴유니온과 협업해 365일(24시간) 200여 개국에 1분내로 송금 가능하다. 복잡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송금받는 사람의 영문 이름만 알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수수료 인하를 기념해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송금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만큼 캐시백을 지급하며, SNS로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혜택 강화를 위한 서비스와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