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에는 △한컴라이프케어 '대국민 마스크 아이디어 공모전' △행복한가 '제3회 가족소재 가지각색 공모전-코로나로 변해버린 우리가족의 일상'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코로나19 예방·극복을 위한 생활혁신 아이디어 공모' △유안타증권 '제1회 사계 공모전(봄)' 등을 진행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대국민 마스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24일까지 진행한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마스크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기술 부문과 디자인 부문으로 나뉘어 있는데, 기술 부문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어를, 디자인 부문은 마스크의 편의성, 디자인 등을 고려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독창성, 실현가능성, 구체성을 기준으로 심사하게 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양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술·디자인 부문 모두 금상 1명에 1000만 원, 은상 1명에 500만 원, 동상 1명에 300만 원씩 지급한다.
행복한가는 '제3회 가족소재 가지각색 공모전-코로나로 변해버린 우리 가족의 일상'을 24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벌어진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웃지 못할 사연(공백제외 450자 이하),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9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응모된 모든 소재는 행복한가 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 극복상 4명에 문화상품권 2만 원권, 예방상 5명에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이 지급된다.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한국여성발명협회는 '코로나19 예방·극복을 위한 생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24일까지 진행한다. 이 공모전에는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국민들과 해당 공모전에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공모 부분은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존 제품 개선 아이디어 '기업과제 부분 A',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제품 아이디어 '기업과제 부분 B', 코로나19 예방사업 아이디어 '자유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기업과 아이디어 거래 시, 기업에서 계약 체결에 따른 대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 50만~200만 원으로 예정돼 있다. 아이디어 거래 계약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며 거래지원금은 거래 금액의 30%, 최대 50만 원이다.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우수 아이디어 시상 및 창출지원금은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은 1건 이내에 100만 원, 우수(한국발명진흥회장상,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4건 이내에 각 50만 원, 특별상(참여기업상) 14건 이내에 각 30만 원이 지급된다.
유안타증권은 '제1회 유안타증권 사계 공모전(봄)'을 26일까지 진행한다. 봄을 주제로 100자 이내의 짧은 시를 지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다음 달 4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장원 1명에 문화상품권 20만 원, 우수 1명에 문화상품권 10만 원, 장려 4명에 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된다. 당첨된 시는 향후 유안타증권에서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