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영상게재 (출처=현아 유튜브 채널 'HyunA' 방송캡처)
가수 현아가 연인 던과 교제를 공개했을 당시 심경을 밝혔다.
19일 현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HyunA’를 통해 팬들이 남겨준 댓글을 읽으며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연인 던도 함께 했다.
이날 팬들은 현아-던 커플에 대해 “건강하게 스트레스 덜 받았으면 좋겠다”, “안 헤어지길 바란다”, “그냥 둘이 부부 같다”, “평범한 연애 유튜브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현아는 “응원해 주시는 글이 많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 않냐”라며 “그때는 너무 무서웠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팬분들의 응원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주시는 마음들, 관심, 배려 때문에 내가 용기가 생겼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반면 던은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멍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부인했지만 다음날 현아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논란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