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동주SNS)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고충을 전했다.
20이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택근무하면서부터 근무시간이 더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동시에 지난해 9월 국내 기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서동주는 과거 피아노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가 미술 전공으로 대학교에 입학한 뒤 순수수학으로 전공을 변경해 학사를 취득했다. 그러다 2014년 이혼의 아픔을 겪고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 지난해 5월 정식 변호사가 됐다.
여러 길을 걸었던 서동주가 변호사를 택한 이유는 금전적인 문제 때문이었다. 그는 “금전적 독립을 위해 안정적으로 월급이 나오는 곳에 취직을 원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이날 SNS를 통해 화상으로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코로나 언제까지 갈 거니”라고 고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