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개최된 협약식에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가운데), 이유진 비자코리아 부사장(오른쪽)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비자코리아,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이유진 비자코리아 부사장,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I’m Ventures)는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지불결제ㆍ송금, 인증ㆍ보안, AIㆍ빅데이터, 신금융ㆍ오토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6월에 진행 예정인 디캠프의 ‘D.DAY’ 행사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을 발표하고, 향후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한 멘토링과 지분투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비자코리아와 디캠프는 물론,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과 궤를 같이해 카드 금융부문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