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강대)
서강대학교가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 과정에 ‘복지상담’ 세부 전공이 신설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복지학 과정에 상담 영역을 접목한 석사학위 프로그램이다.
신학대학원 복지상담 전공은 다양한 심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복지학’과 ‘상담학’을 융합해 유능한 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형태의 상담 교육 및 실습을 통해 복지상담의 실제 과정을 이해하고 상담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가정법원, 교도소, 성상담소, 가족상담사 등으로 배출될 예정이다.
신학대학원 복지상담 전공은 9월 첫 신입생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5월 4일부터 14일까지 1차, 6월 1일부터 11일까지 2차에 걸쳐 신학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