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2년→10년 연장

입력 2020-04-28 08:45

연장보증 프로그램 20% 할인…‘프리미엄 커스터머 케어’ 실시

(사진제공=렉서스 코리아)

렉서스 코리아가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을 현재 2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이를 포함한 고객 만족 강화 프로그램 2가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렉서스는 고객이 교통사고 혹은 운행과 관련한 문제 발생 시, 가장 가까운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까지 1회당 50km 이내에서 무상으로 견인하는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을 제공한다.

이 기간을 현재 2년에서 10년까지 대폭 연장한다. 2010년 4월 등록 차까지 소급적용한다.

이밖에 6월 30일까지 1년/2만km 연장보증 프로그램 20% 할인도 진행한다.

할인상품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무상보증 4년/10만km를 포함, 최대 5년/12만km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차량의 매매 및 승계 시에도 양도할 수 있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기대를 넘어서는 ‘프리미엄 케어’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품격 높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