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공간 제안, 숙면 위한 매트리스 체험존 등 차별화
신세계 리빙ㆍ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리빙파워센터'에 약 450평 규모의 대형 복합 스토어를 신규 오픈한다.
28일 까사미아에 따르면 ‘까사미아 리빙파워센터점’은 삼성전자, 스타벅스가 함께 협업한 복합 생활 문화 공간이다. 이케아 및 타 브랜드 매장과의 차별화를 노렸다.
까사미아 리빙파워센터점은 가족 구성원 또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생활 공간을 제안한다. 거실, 다이닝룸, 침실, 아이방 등 각 주거 공간 별로 어울리는 까사미아의 가구 및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을 함께 배치해 실제 생활 공간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 신혼 부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4인 이상 가족 등 각각의 고객에 적합한 형태의 생활 공간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까사미아의 대표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LA MAISON)’으로 꾸민 별도의 공간과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매트리스 체험존’도 마련됐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 리빙파워센터점은 가전, 가구 전시장과 카페를 결합해 한층 더 진화한 프리미엄 복합 스토어로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새로운 리빙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리빙파워센터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실시한다. 리빙파워센터점에서 까사미아 신규 회원 가입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다음달 29일까지 해당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별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까사미아X스타벅스 동시 입점을 알리는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연계한 교차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29일까지 삼성전자 가전 제품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이 까사미아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