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제로 FDA(미국식품의약국)의 긴급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파미셀이 전 거래일 대비 27.89%(5300원) 급등한 2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풍제약우(16.64%), 신풍제약(13.77%), 진원생명과학(16.13%) 등이 동반 상승했다.
권준옥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FDA 긴급사용 승인은 정식 사용 승인은 아닌 코로나19 환자 중 중증인 환자의 치료에 국한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렘데시비르의 특례수입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충분히 대비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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