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아이들도 어른들도 신나게 뛰어놀 5월이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선물도 만남도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유진그룹 설문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나 친척집 방문 대신 집에서 보낸다는 사람들이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또 직장인 대상으로 진행된 잡코리아 설문에서도 이번 가정의 달 모임은 예년과 달라졌다는 응답이 67%를 기록했죠.
코로나19로 달라진 가정의 달 모습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은 온라인으로…코로나19가 바꾼 '가정의 달'
◇가정의 달 선물, 온라인 구매 (출처: 티몬, 30~50대 400명 대상)
선물 준비할 것 63.3%
선물 구매 안함 36.7%
△선물 구매 경로
온라인 채널 51.8%
대형마트 37.2%
백화점 31.2%
홈쇼핑 15.4%
주요 양판점 6.3%
기타 9.5%
△온라인 구매 이유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배송 51.1%
평소에 주로 이용하는 채널 24.4%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서 9.9%
기타 14.60%
◇'가정의 달' 외출이나 외식은 언제? (출처: 유진그룹, 임직원 1202명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 또는 친척 방문 대신 집에서 보낸다 50.6%
어버이날 외출 예정 34.7%
어린이날 외출 예정 12.8%
기타 1.90%
◇코로나19로 달라진 '가정의 달' (출처: 잡코리아X알바몬, 직장인 2593명 대상)
5월 가족모임 달라졌다 67.3%
예년과 비슷하다 32.7%
△달라진 점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만나지 않고 각자 보낼 것 52.8%
예년에 비해 가족모임 횟수 최소화 42.4%
여행이나 외식 대신 집에서 만들어 먹을 것 31.2%
밥만 먹고 헤어지는 등 만나는 시간 줄일 것 17.3%
온 가족이 만나는 대신 대표로 몇 명만 만날 것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