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200명에게 1000만 원 상당 위생용품 세트 전달
▲애경산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애경산업이 후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장학생인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200명에게 위생용품세트를 지원했다. (사진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이 ‘디딤씨앗통장’ 장학생을 위해 위생용품 세트 지원에 나섰다.
애경산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애경산업이 후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장학생인 기초생활수급 아동 200명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샴푸 등이 포함된 10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2018년부터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초생활수급 아동 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시작했고 코로나19로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디딤씨앗통장’ 장학생들을 위해 위생용품 지원에 나섰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저소득층 아동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대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매월 최대 4만 원까지 같은 금액으로 적립해준다. 애경산업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총 200명에게 2018년부터 5년간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개인위생 관리가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저소득층 아동들의 위생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한 실천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