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웰컴금융)
웰컴금융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소비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급되는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웰컴FND, 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웰릭스렌탈, 웰릭스캐피탈, 웰컴페이먼츠 등 그룹 임원 30여 명이 이달 중 지급 예정인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는 취지다. 일반직원은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에 동참할 방침이다.
임현식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의 종식과 극복을 위해 웰컴금융그룹도 서민과 자영업자 등 우리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