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에스엠비나ㆍ미코바이오메드ㆍ에이치엠씨아이비제4호기업인수목적ㆍ에이치엠씨아이비제5호기업인수목적ㆍ박셀바이오ㆍ아이디피 등 6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엠비나는 봉제의복 제조업체로, 패딩, 코트, 블라우스 등 의류 등을 판매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214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판매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41억 원, 영업손실 117억 원 수준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에이치엠씨아이비제4호기업인수목적과 에이치엠씨아이비제5호기업인수목적은 스팩으로, 각각 자산 총계 18억 원, 23억 원이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등을 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전년 기준 영업손실 40억 원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아이디피는 컴퓨터 및 주변장치 제조업 제조 업체로 카드인쇄용 프린터 및 리본 등을 제작한다. 작년 기준 매출액 232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