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상승했다.
국내 임상시험대행 업체 드림씨아이에스는 7~8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시행해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1만49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호가 1만2000원(▲750, +6.67%)으로 상승 반전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만500원(▲250, +2.44%)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500원(▼1000, -3.17%)으로 5일 연속 하락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스는 호가 1만4850원(▲950, +6.83%)으로 올랐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1만8000원(▲500, +2.86%)으로 52주 최고가였다.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글람(구 지스마트)은 8250원(▲650, +8.55%)으로 급등했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1440원(▼5, -0.35%)으로 소폭 밀려났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호가 6만2000원(▲2000, +3.33%)으로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0만7500원(▼2500, -0.35%)으로 떨어졌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59만5000원(▲2500, +0.42%)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엑스엘게임즈가 2만2000원(▼500, -2.22%), 1만6500원(▼250, -1.49%)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는 3만9000원(▲1250, +3.31%)으로 상승했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4만2000원(▲500, +1.20%)으로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 중인 이오플로우는 주가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