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심경 (출처=곽정은SNS)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코로나19로 인한 외삼촌 사망 소식에 심경을 털어놨다.
11일 곽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삼촌이 미국에서 코로나로 결국 돌아가셨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곽정은은 “엄마는 소식을 전하시며 허무하다고 말했다. 그 단어가 너무 아프다”라며 “너무 울 것 같아 엄마에게 전화를 걸지 못했다. 삶은 너무도 아름답고 동시에 정말 허무하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현재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4만 명으로 이중 약 8만 명이 사망했다. 그중 인명피해가 가장 심한 것은 뉴욕주(州)로 약 2만7000만 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