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1분기 영업이익 8억...전년비 67%↑

입력 2020-05-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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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탈모케어, 화장품, 패션, O2O 사업 등 영업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메타랩스 1분기 실적공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69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8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내외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이익을 달성했다” 라고 전했다.

메카케어는 기존 MSO(병원경영지원사업)사업 이외 탈모 샴푸, 탈모 의약품 판매 그리고 메타약품을 통한 마스크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으로 ‘메디컬기반 생활건강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국내 1위 데이팅 앱 ‘아만다’의 아시아 진출과 북미 시장을 겨냥한 신규 화장품 브랜드 출시, 엔씨엘바이오 코스메슈티컬 제품 수출 등 해외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메타랩스 유지헌 대표는 “경기와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사업 전략으로 매출 및 이익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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