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 MBC스포츠 플러스 전 아나운서 배지현 부부가 득녀했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리아는 18일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씨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오후에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공개 열애 사실을 알린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의 열애 끝에 2018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배지현은 결혼과 동시에 아나운서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가 류현진 내조에 힘써왔다.
지난해 10월에는 결혼 2년여 만에 임신 사실을 전해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 달러(약 987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