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임현제 인스타그램)
밴드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결혼식을 마쳤다.
임현제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임현제는 지난 3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하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임현제는 "첫사랑과 만났다. 중학교 친구였는데 스무 살 때부터 만났다"라며 예비신부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임현제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임현제의 결혼식 축가는 아이유, 오혁이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와 혁오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이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혁오는 2014년 데뷔 이래 펑크, 뉴웨이브, 팝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