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0일 연속 상승했다.
SK그룹 자회사 SK바이오팜은 금융위원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6월 17일~18일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같은 달 23~24일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가 호가 2만250원(▲500, +2.53%)으로 올랐고,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보합이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8500원(▼250, -0.87%)으로 약세를 보였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2만9000원(▲1000, +3.57%), 1만750원(▲250, +2.38%)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호가 2만500원(▲500, +2.50%)으로 52주 최고가에 도달했고,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1만1250원(▲100, +0.90%)으로 소폭 상승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1450원(▲50, +3.57%)으로 회복했고, 의료기기(임플란트, 치과용)제조업체 덴티스는 1만5100원(▲100, +0.67%)으로 상승 반전했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호가 6만1000원(▼1000, -1.61%)으로 2일 연속 하락했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주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72만원(▲5000, +0.70%)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