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미국산 체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산 체리 한 팩(400g)을 7900원에, 두 팩 구매 시 3000원 할인한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하던 체리보다 15%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가 저렴한 가격에 체리를 판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미국 내 체리 수요가 줄어 해외 수출되는 체리 물량이 늘면서 국내 수입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일조량이 풍부해 생육기에 햇빛을 충분히 받아 체리 당도가 높아졌다. 사진제공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