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1일 연속 상승했다.
뇌 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카이노스메드는 20일 하나금융11호스팩과의 합병 등기를 마치고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 상호명을 카이노스메드로 변경하고 다음달 8일 상장이 완료된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호가 1만2750원(▲250, +2.00%)으로 올랐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이었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2만1650원(▼250, -1.14%)으로 떨어졌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71만5000원(▼5000, -0.69%)으로 하락 반전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1000원(▲250, +2.33%)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호가 1만2850원(▲100, +0.78%)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7150원(▼1350, -4.74%)으로 약세장을 이어갔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2만500원(▲250, +1.23%)으로 상승세였고,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는 호가 4만3000원(▲1000, +2.38%)으로 5주 최고가였고,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만1000원(▲50, +0.46%)으로 상승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스는 1만5000원(▼100, -0.66%)으로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