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캡처)
최종범 근황에 시선이 모아졌다.
21일 검찰은 1심에서 최종범에게 무죄가 선고됐던 불법촬영 혐의 등에 대해 유죄 선고를 요청했다.
이에 故 구하라씨의 친오빠 구호인씨는 "동생이 1심 판결 결과문을 읽고 억울해 했다. 잘 생각해 2심 판결을 내려주길 바란다"라며 "최종범은 지인들을 불러 파티를 해 동생이 분노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종범은 지난해 5월 새로운 샵을 오픈했다며 이를 SNS에 공개했다. 당시 장문의 글을 작성해 게시했다. 글에는 "저의 업, 미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열심히 제 자리에서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사과인가 홍보인가"라며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이후 최종범은 자신의 SNS에 오픈 파티를 했던 사진을 올려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故 구하라씨는 전 연인이었던 최종범과 2018년 9월 쌍방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최종범은 故 구하라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지낸해 8월 1심에서는 최종범의 협박, 강요, 상해, 재물손괴 등이 유죄로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