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로열티 중재 승소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위메이드는 25일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56% 상승한 3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22일 회사는 중국 게임회사 ‘지우링’을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제기했던 라이선스 계약 위반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재원은 “지우링이 위메이드에 이자를 포함한 배상금 2946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에도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로부터 지우링을 상대로 약 825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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