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가수 이선희가 이혼과 새 앨범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선희는 최근 남편 정 모 씨와 별거 끝에 합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는 1992년 제작자였던 윤희중과 결혼했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6년 딸의 유학을 준비하며 만난 정 씨와 결혼했지만 14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전에도 정씨의 장기간 해외 체류로 두 사람은 상당 기간 별거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 초 이혼한 것이 맞다”라고 인정하며 “현재 앨범 작업 중에 있다”라며 새 앨범 소식을 전했다. 이선희의 새 앨범 정규 16집은 6월 15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선희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