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남동구청 홈페이지)
인천 남동구청이 코로나19 24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남동구 24번째 확진자는 구월1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 씨다.
A 씨는 미추홀구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23일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난 뒤 27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해 2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와 식사를 같이한 모친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계양구에 거주하는 오빠의 일가족 4명은 28일 전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남동구 24번째 확진자 동선
△5월 25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미추홀구 소재 직장 근무(자차 이동) (마스크 착용)
오후 6시~ 다음날 오후 5시 30분 계양구 소재 병원 방문해 모친 병간호(자차 이동)
△5월 26일
오후 5시 30분~다음날 오전 8시 30분 구월1동 소재 자택에 머무름
△5월 27일(증상발현: 발열)
오전 8시 30분~오후 2시 30분 미추홀구 소재 직장 근무 중 조퇴(자차 이동) (마스크 착용)
오후 2시 30분~다음날 오전 10시 자택
△5월 28일
오전 10시~30분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이동) (마스크 착용)
△5월 29일
0시 30분 확진 판정, 인천의료원 음압 병동 입원 (마스크 착용)